안녕하세요! 2025 신년을 맞이하며 올해는 최종 합격으로 시작하는 한 해입니다. 그리고 그리던 취뽀을 하고 지난 4개월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 취준의 시작제 취준의 시작은 2023년 12월부터인 것 같습니다. 이때 현장실습을 시작으로 부트캠프를 거쳐서 9월부터 12월까지 계속된 취준으로 1년에 거친 여정이었습니다!   # 취준 과정9월부터 나온 공고 중 IT 직무가 있다면 가리지 않고 전부 자소서를 썼었습니다. 40개는 넘게 작성한 것 같네요! 서탈도 많이 하고 필기탈, 코테탈도 많이 하고...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 다시 인턴그중 원데이 면접을 진행했던 기업에 합격하게 되어 인턴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인턴 생활 중에도 현재 최종 합격한 기업의 면접을 보러 갔었습니다. 다행히 실무와 임..

누적 10만 조회수를 기념으로 지난 3년 간의 이야기를 간략하게 적어보고자 한다😊 # 첫 시작2022년은 2학년을 마치고 휴학을 한 시점이었다! 아직 '개발'이라는 것을 시작해 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블로그 첫 시작은 Do it 시리즈 공부 기록을 남기는 것으로 시작했다. 원래 Do it 카페가 있어서 거기에 작성했었는데 어느 순간 '개발 블로그를 시작해서 거기에 업로드 해볼까?'하는 마음이 생겼었다. 그렇게 프론트나 안드로이드를 처음 개발해 보며 눈앞에서 작동하는 화면들을 신기해했다. 그렇게 공부단 기록을 남기다가 학교에서 활동했던 알고리즘 동아리에서 배운 이론들과 교내 튜터링 활동을 위한 교안 자료를 업로드하기도 했다! # 개발의 시작이제 혼자서 개발 공부를 해보기 위해 여러 백엔드 강의를 듣게 ..

✨ #10월- 10월은 자소서와 필기 전형, 코테의 달이었던 것 같다. 서합이 될 거라고 생각도 안 했던 곳이 있어서 인적성도 따로 준비 안 했었는데 부랴부랴 준비하긴 했지만 필탈이었다ㅠㅠ 어느 정도까지 서합할 수 있을지 감도 안 잡혀서 준비를 제대로 못 했던 내 탓이다..ㅎㅎ 개발자는 코테만 하면 되는 줄ㅠ- 매주 주말마다 코테나 필기 시험이 있어서 주중이 주말같고 주말이 주중같았다! - 그래도 틈틈이 나가서 놀기도 하며 한 달을 살아갔던 것 같다ㅎㅎ  #11월- 11월엔 첫 면접이 있었다! 원데이 면접이라 그냥 즐겁게 즐기다가 와야겠다.. 라는 생각이 더 컸다. 그래서 뭐 하루종일 조원들이랑 즐거웠다!- 그리고 이 면접에 합격해서 갑자기 인턴이 되었다ㅋㅎㅋㅎㅋ 연수원도 무우우려 3주... - 첫 연수..

올 여름을 같이 보낸 노래!  #7월- 부트캠프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됐을 때였다! 2주동안 판다스 사용해서 빅데이터 수업 듣는데 너무 힘들었다..... 나는 정말 백엔드 공부만 하고 들어갔는데 거기엔 석사도 많아서 다들 똑똑해 보이더라...... 그치만 기죽지 않고 열심히 했다!- 한 3주차부터는 데브옵스 배우는데 이때는 오히려 내가 사람들 알려주고 다녔다😤- 맨날맨날 출퇴근했지만 사람들이랑 친해져서 매일매일 즐겁게 다녔다! 고등학교로 돌아간 기분?  #8월- 8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하필 실시간성이 중요하고, 시중에 데이터도 오픈되어 있지 않아서 직접 데이터도 구축했다..ㅎㅎ AI가 있는 프로젝트를 해보니 살다살다 신기한 경험도 한 것 같다- 갑자기 디자이너(?)가 되었다. ㅎㅋㅎㅋ..

여름 노래같아서!  #4월- 3월의 수많은 시험이 지나가고 이제 토스...! 한 10일정도 퇴근하구 계속 공부했다다행히 무난하게 IH!! AL은 다른 것들 좀 마무리되면 도전해야지ㅎㅎ- 4월에 왤케 캘린더가 휑하지 했더니 정처기 실기 시험이 있었다ㅎ 실기는 최소 1달는 공부하라던데 딴 거 하느라 많이 시간을 쏟진 못 한 것 같다ㅜ 결과는... 떨어지면 2차 봐야겠다....- 피그마로 포폴도 만들었다!!! 뭔가 포폴이라고 만들었지만 아직 상세 경험 적는 부분들이 부족한 것 같아서 조금 여유로워지면 수정해야징- 자소서도 왕창 썼다! 말하는 건 진짜 자신있는데...글은....ㅎ... 그래도 계속 써야지 쓰니까 조금 느는 것 같기도 했다  #5월- 5월은 자소서, 서류지원, 면접, 코테, 컨퍼런스 딱 5단어로 ..

요즘 제일 많이 듣는 노래라서🫢 # 1월- 현장실습을 시작한지 1개월이사님이 요구하시는 사고력 교육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이 정말 컸다..!이와 더불어 개발자란 무얼하는 사람이며 왜 개발자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사에 적응하고 시간을 보내느라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다  # 2월- 이번달에는 사고력 교육과 더불어 기획 교육을 참여했다. 팀플을 하면서 항상 기획, 프론트, 백이 나눠진 상태로 프로젝트에 했었기 때문에 기획업무를 해본 적이 없었다. 실제 화면을 기획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은 기획자는 해당 비즈니스에 대해 1부터 100까지 알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내가 기획한 것을 기반으로 개발을 하려고 보니 같은 뎁스에 이치에 맞지 않는 데이터가 나열되어 있기도 하고 생각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