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024년 1분기 회고

요즘 제일 많이 듣는 노래라서🫢

 

# 1월

- 현장실습을 시작한지 1개월
이사님이 요구하시는 사고력 교육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이 정말 컸다..!
이와 더불어 개발자란 무얼하는 사람이며 왜 개발자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사에 적응하고 시간을 보내느라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다

 

 

# 2월

- 이번달에는 사고력 교육과 더불어 기획 교육을 참여했다. 팀플을 하면서 항상 기획, 프론트, 백이 나눠진 상태로 프로젝트에 했었기 때문에 기획업무를 해본 적이 없었다. 실제 화면을 기획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은 기획자는 해당 비즈니스에 대해 1부터 100까지 알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내가 기획한 것을 기반으로 개발을 하려고 보니 같은 뎁스에 이치에 맞지 않는 데이터가 나열되어 있기도 하고 생각처럼 되지 않는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결국 개발하는 과정에서 다시 기획을 수정하며 병행하며 개발했던 것 같다..!
- 기획부터 개발까지를 한 번 싹 경험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기획자는 해당 도메인에 대한 비즈니스를 전부 파악하고 있어야 하며 개발자는 해당 비즈니스를 로직화하며 기획자와 소통하며 의견을 조율하기 위해 마찬가지로 비즈니스를 전부 파악해야 한다. 지금 생각해 보면 당연한 것이지만 학부 과정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와는 깊이가 다르게 느껴졌다.

 

 

# 3월

- 공부와 시험의 연속...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정처기 필기, SQLD, 자소서, 코테.. 매일 통근하고 밤엔 공부하고를 반복했던 것 같다😭 많이 피곤하기도 했지만 역설적이게도 살아있음을 느끼는 달이었던 것 같기도 하다. 코테의 결과는 탈락이었지만 인생 처음 코테를 본 것이라 너무 소중한 경험이었다.
- 나는 봄을 제일 좋아해서 이번 봄도 너무나 신났다! 벚꽃 사진도 진짜 많이 찍었다🌸 방학 동안 현장실습에 치여 못 만났던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서 오랜만에 회포를 풀었다ㅎㅎ 언제나 내 옆에서 응원해 주는 내 친구들 새삼스럽게 너무 고마움을 느끼는 달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