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024년 4분기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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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 10월은 자소서와 필기 전형, 코테의 달이었던 것 같다. 서합이 될 거라고 생각도 안 했던 곳이 있어서 인적성도 따로 준비 안 했었는데 부랴부랴 준비하긴 했지만 필탈이었다ㅠㅠ 어느 정도까지 서합할 수 있을지 감도 안 잡혀서 준비를 제대로 못 했던 내 탓이다..ㅎㅎ 개발자는 코테만 하면 되는 줄ㅠ
- 매주 주말마다 코테나 필기 시험이 있어서 주중이 주말같고 주말이 주중같았다!
- 그래도 틈틈이 나가서 놀기도 하며 한 달을 살아갔던 것 같다ㅎㅎ
 

 

#11월

- 11월엔 첫 면접이 있었다! 원데이 면접이라 그냥 즐겁게 즐기다가 와야겠다.. 라는 생각이 더 컸다. 그래서 뭐 하루종일 조원들이랑 즐거웠다!
- 그리고 이 면접에 합격해서 갑자기 인턴이 되었다ㅋㅎㅋㅎㅋ 연수원도 무우우려 3주...
- 첫 연수원 생활은 녹록지 않았던 것 같은데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이젠 금방 지나간 게 아쉬운 경험이 되었다.

 

 

#12월

- 내 블로그가 누적 조회수 10만이 되었다!!!😊 이건 따로 후기 남겨야지
- 연수원이 끝나고 드디어 본사로 첫 출근이당 첫 출근 후기는 삼성동은 너무 춥다! 였다ㅋㅎㅋㅎㅋㅎ
- 스마트 오피스라지만 자리가 정해져 있긴 했다! 인턴 동기는 나 포함 4명으로 지금은 하나의 시스템 개발이 주어졌다. 처음 써보는 기술 담당이 되어서 재밌지만 힘들기도 한 것 같다😂

- 연수원에 있는 동안 시험이 있어서 계속 공부했어야 했는데 지금 보니까 그때가 더 재밌던지도?ㅎㅎ

 

 

#하반기

- 진짜 취준이 시작한 첫 시즌이었다. 매일같이 쏟아지는 자소서에 조금은 힘들긴 했지만 시간은 빨리 갔던 것 같다

- 생각치도 못한 곳에 서합하기도 했어서 코테가 아닌 공부도 했어야 했는데 이게 정말 빡셌던 것 같다ㅠㅠ 

- 바쁜 일상이라는 핑계로 아직 내년 목표를 못 정했다. 일단은 전환을 목표로 올 겨울을 보낼 것 같다ㅎㅎ

- 한 3년 정도 쉬지 않고 계속 달렸던 것 같은데 조금은 여행이 필요한지도? 날이 따뜻해지면 꼭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