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5 신년을 맞이하며 올해는 최종 합격으로 시작하는 한 해입니다. 그리고 그리던 취뽀을 하고 지난 4개월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 취준의 시작
제 취준의 시작은 2023년 12월부터인 것 같습니다. 이때 현장실습을 시작으로 부트캠프를 거쳐서 9월부터 12월까지 계속된 취준으로 1년에 거친 여정이었습니다!
# 취준 과정
9월부터 나온 공고 중 IT 직무가 있다면 가리지 않고 전부 자소서를 썼었습니다. 40개는 넘게 작성한 것 같네요! 서탈도 많이 하고 필기탈, 코테탈도 많이 하고...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 다시 인턴
그중 원데이 면접을 진행했던 기업에 합격하게 되어 인턴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인턴 생활 중에도 현재 최종 합격한 기업의 면접을 보러 갔었습니다. 다행히 실무와 임원 면접이 둘다 토요일에 진행되었기 때문에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주말 면접이 아니었다면... 힘들었지도 모르겠네요..🥹
# 최종 합격
제일 마지막에 본 임원 면접은 실무 면접에 비해 제 어필이 부족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습니다..! 당황스러운 질문에 더 좋은 답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쉽고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떨어졌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고 12월에도 새롭고 올라오는 공고들도 있었기 때문에 취준을 그만두지 않았었습니다. 그렇게 해가 새롭게 시작하는 것과 동시에 정말 원하던 기업의 최종 합격 발표를 보게 되어 꿈만 같았습니다!🎆
# KT 입사🚩
저는 KT에 최종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발표문 리스트를 보니 참 여러번 마음 졸였던 게 생각하더라구요!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 편지와 입사 축하 꽃바구니, 와인이 도착했었습니다😊
# 끝은 언제나 새로운 시작이다
입사라는 꿈을 계속 꾸었던 것 같습니다. 2020년 입학하던 그때부터 2024년 막학기를 마친 시점까지 할 수 있는 건 무엇이든 찾아서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경험, 다양한 사람, 다양한 실패, 다양한 행복이 있었습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한 것만은 아닙니다. '이게 맞을까?', '이렇게 한다고 취업이 될 수 있을까..' 등등 사기가 떨어질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족들과 주변 친구들, 남자친구 등 '너는 할 수 있는 사람이야'라며 응원과 지지의 말을 많이 해 주었습니다✨나를 믿고 응원해준 사람들에게 무한한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2025년은 26살로 입사를 통해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바뀔 환경들과 나의 미래 등을 생각하는 것이 즐겁습니다!ㅎㅎ 저의 신년은 지금 새로 시작이라 올해의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끝은 언제나 새로운 시작이다'라는 말을 되새기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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